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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잦은 피로감과 근육통 척추교정으로 풀자

manager 2021-11-10 08: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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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구경희한의원)
(사진제공=청구경희한의원)

[청구경희한의원 마곡점 양진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서울 마곡에서 근무하는 김 모씨는 최근 재택근무에서 전면 출근으로 돌아서면서 유독 피로감이 느껴진다. 재택근무를 할 때는 재택을 하는 것이 피곤하게 느껴지다가 막상 출근을 하니 출퇴근 시간에 치여 목 허리가 뭉치고 결리는 느낌이다. 몸도 나른하지만 뭔가 근육에 피로가 쌓인 듯하여 마곡역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척추에 쌓인 피로, 하루 컨디션을 좌우해

 

일이 많거나 수면이 부족하다고 해서 누구나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짧지만 깊은 숙면, 몸이 충분히 이완되는 휴식을 통해 건강한 신체는 다시 피로감을 덜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피로감이 수면, 휴식 등으로 잘 풀리지 않고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볼 수 있다.

피로의 증상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척추와 관련된 피로는 평소 생활 습관과 연관이 있다. 학업, 업무 등으로 장시간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척추는 서 있거나 누워 있을 때 보다 많은 부담이 가해지는데,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밴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가 틀어지기 시작하면 목 어깨 허리 등이 만성적으로 뻐근하고 개운하지 않은 느낌을 받게 된다.

 

추나요법 척추교정으로 상쾌한 하루를

 

이러한 척추 피로는 틀어진 척추, 근육이 원인이기 때문에 생활 상에서 바른 자세와 더불어 틀어진 부분을 교정하게 되면 한결 개운한 기상과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척추 교정이 필요한 상황은 일자목, 일자허리, 골반 틀어짐 등이 대표적이다. 목만 주로 뻐근하다고 해서 일자목을 진단하여 진료하게 되면 굽은 등, 굽은 어깨 등 연쇄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한 군데만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척추 전반이 틀어진 것을 살펴보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추나요법의 장점이기도 하다. 

청구경희한의원 마곡점 양진원 대표원장
청구경희한의원 마곡점 양진원 대표원장

전반적으로 뼈, 근육의 보강이 필요하거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한약 처방이 필요하다. 기력 보강을 위해서는 공진단, 경옥고 등의 보약, 녹용한약 등이 대표적이다.

위드코로나 이후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안은 채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심신이 지치기 쉬운 시기이다. 또한 겨울이 되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져 척추나 근육의 피로감이 더 쌓이기도 쉽다. 피로감을 제 때 해소하지 못하면 만성적인 피로로 이어지므로 목 어깨 허리 등이 뻐근한 척추 피로는 그 때 그 때 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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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17044